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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유재하, 러브스토리…“단 한장의 앨범, 오직 한 여인 위한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0 12:45
2013년 7월 20일 12시 45분
입력
2013-07-20 12:45
2013년 7월 20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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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故 유재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5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가수 故 유재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생전 유재하와 가까웠던 친구인 가수 겸 작곡가 장기호와 음악평론가 강헌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재하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와 그의 평소 모습 등을 친구로서 담담하게 전했다.
특히 유재하가 생전 남긴 단 한 장의 앨범이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한 세레나데였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유재하가 음반 발표 당시 방송국 PD들에게 거절당한 사연 등 유재하의 명곡과 함께 그의 비화가 공개된다.
유재하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하 러브스토리 궁금하다", "유재하 러브스토리, 사랑하는 여자에게 바친 앨범 과연 어떤 앨범일까?", "유재하 러브스토리, 명곡들 다시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후의 명곡-유재하 특집'은 2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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