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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정 결혼 심경 “아직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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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13:41
2013년 7월 21일 13시 41분
입력
2013-07-21 13:41
2013년 7월 21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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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결혼 심경=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배우 이민정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이민정은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이병헌과의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민정은 극중 웨딩드레스를 입은 5개의 작품을 얘기하던 중 리포터 김생민이 '곧 6번째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라고 기습적인 질문을 던지자 웃음을 터뜨리며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이민정은 "사실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또 이민정은 또 "아직 나의 반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 그렇지 않나요?"라며 결혼 후에도 연기를 계속하겠다는 포부도 표했다.
이민정 결혼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결혼 심경, 결혼상대가 이병헌이라니", "이민정 결혼 심경, 선남선녀 결혼이라 부러움", "이민정 결혼 심경,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울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사회는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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