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 “딸바보 상처 받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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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2일 08시 50분


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배우 성동일의 둘째 딸 성율 양이 성동일에게 뽀뽀를 거부하는 장면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아빠 어디가’의 열세 번 째 여정은 충남 태안 갯벌 여행이었다.

성동일이 아들 성준 군과 태안으로 떠나기 전 성동일의 아내와 딸 성율 양은 배웅에 나섰다. 성율 양은 잘 다녀오라는 의미로 오빠인 성준에게 뽀뽀를 해 줬다. 이에 성동일은 “아빠도 뽀뽀”라며 성율 양과 뽀뽀를 하려 했지만 성율 양은 이내 고개를 돌리며 뽀뽀를 거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도도한 딸이네”, “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성동일 상처 받았겠네”, “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 ‘일밤-아빠 어디가’(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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