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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나.다.너’ 제목에 작사가 김이나 좌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2 11:33
2013년 7월 22일 11시 33분
입력
2013-07-22 09:53
2013년 7월 2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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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작사가의 좌절 사진이 화제다 .
작곡가 이민수는 21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브아걸(브라운아이드걸스)’ 응원차 현장에 왔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지어진 어떤 곡의 제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네요. 브아걸 곡은 아니고요”란 사진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이나 작사가는 테이블에 엎드려 얼굴을 파묻고 있다. 김이나 작사가는 이민수의 트윗에 “젤리피쉬를 믿을 뿐입니다”란 글로 답했다.
김이나 작사가를 멘붕에 빠트린 노래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 빅스의 신곡 제목으로 추측되고 있다. 젤리피쉬 측은 같은 날 빅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빅스의 신곡 제목이 '대.다.나.다.너'라고 밝혔다.
‘대.다.나.다.너’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다.나.다.너, 노래 기대된다” “대.다.나.다.너, 궁금하다” “대.다.나.다.너, 김이나 작사가 좌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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