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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나.다.너’ 제목에 김이나 작사가 ‘혼란’…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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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7-22 13:35
2013년 7월 22일 13시 35분
입력
2013-07-22 10:05
2013년 7월 22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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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작사가 김이나(사진= 이민수 트위터)
작사가 김이나가 빅스의 신곡 ‘대.다.나.다.너’로 인해 좌절했다.
작곡가 이민수는 지난 21일 트위터에 “브아걸 응원차 현장에 왔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지어진 어떤 곡의 제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네요. 브아걸 곡은 아니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개를 숙인 김이나 작사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김 작사가는 멘션을 통해 “젤리피쉬를 믿을 뿐입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 빅스의 신곡 제목으로 추측하고 있다. 젤리피쉬 측은 빅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빅스의 미니앨범 1집 신곡 ‘대.다.나.다.너’ 티저를 공개한다”고 알린 바 있다.
‘대.다.나.다.너’ 제목에 네티즌들은 “대.다.나.다.너? 제목 특이하네”, “나라도 멘붕일 듯”, “‘대책없이 다시 나에게 다가온 너’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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