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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군대리아’는 지겹다! 류수영 군맥… “보급 음식의 혁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2 17:22
2013년 7월 22일 17시 22분
입력
2013-07-22 10:30
2013년 7월 22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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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류수영이 ‘군대리아’를 발전시킨 ‘군맥’을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는 배우 김수로, 장혁, 류수영,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 박형식이 태극공병여단 청룡부대에 입대해 훈련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청룡부대원들과 함께 남한강에서 훈련을 마쳤고 아침 식사로 군대리아와 토마토를 배급받았다.
류수영은 토마토를 보고는 무언가를 떠올린 듯하더니 토마토를 얇게 썰어 햄버거 사이에 끼워 먹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에 토마토가 들어가는 점을 응용한 것.
이에 멤버들은 류수영의 레시피에 맞춰 빵에 토마토와 감자샐러드를 끼워 햄버거를 먹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특히 장혁은 “시중에서 파는 걸 뛰어 넘는다”며 한 패스트푸드 브랜드 명칭을 따 ‘군맥’이라는 이름을 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류수영 군맥에 대해 “류수영 대단하다”, “류수영 군맥 나도 먹어보고 싶다”, “진짜 군대 음식의 혁명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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