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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부상자 구조,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남자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2 11:33
2013년 7월 22일 11시 33분
입력
2013-07-22 11:30
2013년 7월 22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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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온주완 부상자 구조’
배우 온주완이 부상자를 구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온주완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온주완은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 촬영을 마치고 수원의 세트장으로 이동 중 5톤 덤프트럭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온주완은 이 사고로 인해 발생한 부상자를 응급처치 한 후 119에 신고를 했으며,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부상자를 돌본 후 촬영장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온주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온주완이 부상자 곁을 지키며 계속 말을 걸었고, 부상자가 구급차로 이송되는 것을 확인한 후에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현재 문경에서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온주완 부상자 구조 소식에 “온주완 부상자 구조? 침착하네”, “좋은 일 하셨네요”, “바빴을 텐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주완은 ‘칼과 꽃’에서 영류왕(김영철)의 동생 태양왕의 아들로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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