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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김가은, 창문 활짝 열고… ‘누구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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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10:55
2013년 7월 23일 10시 55분
입력
2013-07-23 10:45
2013년 7월 2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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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XXXXXXXX아! 죽다 살아왔으면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살든가!”
배우 김가은, 너의 목소리보다 삐 소리가 들려… 김가은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아(이종석)을 짝사랑하는 여고생 고성민으로 열연하고 있다. 극중 욕쟁이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김가은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브레인’, ‘내 사랑, 나비부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김가은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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