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사진)이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패션잡지 ‘인스타일’의 미국판과 세계판에 화보를 동시 게재한다.
‘인스타일’ 8월호에 실리는 김윤진의 화보는 총 8페이지 분량으로,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주연배우 자격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6월 미국 LA인근 팜스프링의 사막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영국의 사진작가 필 포인트 등 유명 패션 스태프가 참여했다. 김윤진은 화보에서 사막을 배경으로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김윤진은 ‘미스트리스’에서 세련되고 당당한 성격의 정신과 의사 역을 맡았다. 이달까지 드라마 홍보 활동을 마친 뒤 귀국해 새 영화 ‘국제시장’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