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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고민…“호의를 베풀면 권리인줄 알아” 인간관계 고충토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3 14:10
2013년 7월 23일 14시 10분
입력
2013-07-23 08:18
2013년 7월 23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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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인간관계 어려움 토로
사진제공=한혜진 고민/SBS
배우 한혜진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혜진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주변사람과의 인간관계에서 겪은 고충을 전했다.
한혜진은 "사람을 대할 땐 항상 호의적으로 대하고 원만하게 해결하려 한다"면서 "하지만 사람들은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할 때 당황스럽다"면서 "사람들과 선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법륜스님은 한혜진의 고민에 대해 "선하게 대했을 때 선하게 돌아올 확률이 높지만, 반드시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선하게 대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나에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법륜스님은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라. 더 많은 사람이 당신의 선한 면을 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고민 공감된다", "한혜진 고민, 착하면 손해 보는 듯", "한혜진 고민, 착한 고민이다", "한혜진 고민, 나와 같은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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