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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런닝맨’ 출연, 악인 특집… "얘기하면 죽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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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15:23
2013년 7월 23일 15시 23분
입력
2013-07-23 14:56
2013년 7월 23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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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정웅인 런닝맨 출연’
배우 정웅인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다.
23일 정웅인 소속사 관계자는 “정웅인이 전날 ‘런닝맨’ 녹화를 마쳤다”면서 “법정을 배경으로 평소 악역 전문 배우인 안길강과 김희원이 함께 출연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대기실에서 일어난 한 사건을 계기로 법정으로 이동해 대결을 펼친다. 이후 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모으는 게임을 한 후, 그 증거들을 가지고 참여 재판을 여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내용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를 연상케 한다. 더욱이 정웅인은 ‘너목들’에서 악역 민준국 역으로 출연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웅인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준국이 나온다고? 완전 기대된다!”, “정웅인 런닝맨 출연 대박”, “민준국 유행어 생각나네. 얘기하면 죽일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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