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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대본 리딩, 비주얼로 승부… “전작 인기 뛰어넘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3 18:57
2013년 7월 23일 18시 57분
입력
2013-07-23 18:16
2013년 7월 23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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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 E&M
‘응답하라 1994 대본 리딩’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tvN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대본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의 속편이다.
신원호 PD는 “무조건 재미있는 드라마로 만들겠다”면서 “다같이 합을 맞혀보는 자리인 만큼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답하라 1994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성동일, 이일화를 비롯해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바로(B1A4) 등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연습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극중 농구선수 이상민을 쫓아다니는 나정 역할을 맡은 고아라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당시 유행이었던 멜빵바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응답하라 1994 대본 리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비주얼 완전 1994년 모습이네”,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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