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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현우, 김수현 덕에 영화 출연? “어처구니 없다” 발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08:48
2013년 7월 24일 08시 48분
입력
2013-07-24 08:48
2013년 7월 24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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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현우 김수현 소문/SBS
배우 이현우가 김수현 덕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캐스팅됐다는 소문에 대해 억울해했다.
이현우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 이현우는 "영화 촬영이 끝나고 인터뷰를 통해 기자들에게 (소문을) 처음 들었다"면서 "어이가 없었다. 나는 웹툰(영화 원작) 이야기를 듣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캐스팅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현우는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고 회사에서 투자하다 보니까 그런 루머가 돌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면서 "김수현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 그렇지만 그런 소문은 아닌 것 같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현우-김수현 소문, 말도 안 된다", "이현우-김수현 소문, 억울하겠다", "이현우-김수현 소문, 황당한 소문이다", "이현우-김수현 소문, 근거 없는 루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달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이현우(리해진 역)와 김수현(원류환 역)은 북한에서 보낸 남파특수공작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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