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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형식 ‘재벌설’ 해명…“아버지 B사 사장이 아니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09:32
2013년 7월 24일 09시 32분
입력
2013-07-24 09:14
2013년 7월 24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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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재벌설’ 해명
사진제공=박형식 '재벌설' 해명/SBS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부모가 엄청난 재산가라는 이른바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형식은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재벌 아이돌'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 데 대해 난처해했다. 이는 박형식의 아버지가 수입차 B사 사장이라는 소문이 퍼져서다.
박형식은 재벌설에 대해 "아버지가 B사 사장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장이 아니라 이사다"라며 "아버지가 좀 당황해 하셨다. 방송에서 아버지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해명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멤버 황광희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박형식을 띄워주려고 B사 임원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혔다"면서 "그게 사장이라는 소문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재벌설, 재벌은 아니지만 중견기업 임원이네", "박형식 재벌설, 그래도 엄친아다", "박형식 재벌설, 소문이었구나", "박형식 재벌설, 재벌 아이돌이 아니었어?"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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