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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황당한 아이유 해명, “기왕 말한거 다 얘기하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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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10:22
2013년 7월 24일 10시 22분
입력
2013-07-24 10:21
2013년 7월 24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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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해명에 네티즌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명하는 자리에서 “올린 것은 실수다”고만 명확히 말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아이유는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을 두고 “자작극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한 잘못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면서 그동안의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밝혔다.
또한 MC들이 “상대방(은혁)이 뭐라고 하더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괜찮냐고만 물어봤다”고 답했다.
‘아이유 해명’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을 누가 올렸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둘 사이의 관계 설정 아니냐”면서 “기왕 어렵게 끄집어 낸 얘기인데 고작 올린 것만 해명하고 나머지는 짐작하라는 것이냐”고 불쾌해 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 사귀고 있는거 맞다라고 속시원히 얘기해 줬으면 오히려 뒷말도 없을텐데 좀 무성의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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