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김희선 ‘신의’ 소송? “누나가 힘이 돼주세요” 의리 때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13:12
2013년 7월 24일 13시 12분
입력
2013-07-24 12:32
2013년 7월 24일 12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제공=김희선 '신의'/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배우 김희선이 고(故) 김종학 PD가 마지막으로 연출한 드라마 '신의'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 소송을 제기한 배경이 밝혀졌다. 이 드라마를 쓴 송지나 작가가 김희선이 무명의 스태프와 출연진을 위해 동참한 것이라고 밝힌 것.
김희선은 이달 초 드라마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바 있다.
송지나 작가는 고 김종학 PD의 사망을 계기로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 가담했던 김희선에게 화살이 돌아가자 24일 고 김종학 PD를 추모하는 글에서 이를 해명했다.
송지나 작가는 김희선이 이번 소송에 참여한 이유와 관련해 "이름 없는 스태프나 신인 연기자들이 자신들만의 힘이 부족하다고 '이름 있는 누나(김희선)가 우리 힘 좀 돼주세요'라고 요청해 고소장에 이름을 얹어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지나 작가는 "감독님을 상대로가 아닌 제작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 김희선은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고 김종학 PD에 대한 형사소송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희선 소송 참여한 이유가 그런 거였구나", "김희선이 욕 먹을 이유 없다", "김희선 의리를 지킨 거였다", "김희선 소송, 오해했었다", "김희선도 어쩔 수 없이 참여한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김종학 PD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시텔에서 자살로 추정,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그는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김희선과 이민호 등 '신의' 출연진이 방문해 눈물을 훔쳤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강원 최고 40cm ‘봄 폭설’, 오늘 서울도 5~10cm
美 ‘민감국가’ 지정에… 野 “尹 핵무장론 탓” 與 “이재명 반미노선 탓”
토허제 풀린 강남3구 ‘갭투자’ 의심거래 61건→134건 2배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