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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명환 열애’ 임지은, 男조건? “외모나 재력보다 성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14:27
2013년 7월 24일 14시 27분
입력
2013-07-24 14:17
2013년 7월 24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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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임지은-고명환/SBS, 더솜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의 열애 사실이 24일 알려진 가운데, 임지은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관심을 모았다.
임지은은 2010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자 "가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정적인 남자를 원한다"고 밝혔다.
남자의 조건에 대해서도 임지은은 "외모는 정말 안 본다. 돈도 같이 벌면 된다는 주의다"라며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밝고 착한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외모나 재력보다 성격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지은의 소속사 DMC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지은과 고명환은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지은-고명환 열애, 잘 어울린다", "임지은-고명환 열애, 축하 드려요", "임지은-고명환 열애, 훈훈한 커플이다", "임지은-고명환 열애, 행복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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