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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명환 열애’ 임지은 “10년 전부터 결혼 생각…준비 돼 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14:58
2013년 7월 24일 14시 58분
입력
2013-07-24 14:58
2013년 7월 24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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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열애 / 사진=임지은 고명환 소속사
배우 임지은(40)과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41)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결혼설'이 떠돌고 있다.
둘 다 40대로 결혼적령기를 넘긴 나이이기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임지은은 10여 년 전부터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밝혀왔다.
임지은은 2010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골드미스'가 된데 대해 "연기를 스물 여섯이라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면서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결혼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10년 전부터 결혼할 생각은 있었다. 지금도 결혼할 준비는 돼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측은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임지은 측은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으며, 고명환 측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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