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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아버지 ‘B사 임원’, 재벌설 해명하려다 오히려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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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16:49
2013년 7월 24일 16시 49분
입력
2013-07-24 16:46
2013년 7월 24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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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재벌설 해명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자신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박형식이 멤버 황광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벌였다.
이날 박형식은“아버지가 B사 사장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장이 아니라 이사.”라며 재벌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아버지의 직책을 몰랐는데, 아버지께 여쭤봤더니 명함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박형식 재벌설 해명에 대해 광희는 “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형식을 띄워 주려고 B사 임원진의 아들이라고 말했는데 사장으로 소문이 와전된 것 같다.”고 도왔다.
박형식은"방송 나가고 아버지가 당황하셨다"며 "방송에서 아버지 얘기는 안 하는 게 좋겠다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방송 이후 박형식 재벌설은 더 굳어지는 모습이다.
박형식 재벌설 해명을 들은 네티즌들은 “결국 재벌설 인정이네.”, “박형식 재벌설 해명 B사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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