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영화 데이트, 23살 여대생과… “꿈 같은 하루!”

사진제공= 레드브릭하우스

‘최진혁 영화 데이트’

배우 최진혁이 팬과의 영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과 영화 데이트 이벤트’에 당첨된 팬 1명은 저녁 식사와 함께 영화 데이트를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월령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최진혁은 팬들을 위해 1대1 데이트를 내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최진혁 영화 데이트’에 참가하기 위해 무려 3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져 최진혁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최진혁 영화 데이트’ 이벤트에 선정된 23세 여대생은 “처음 최진혁 씨와 영화 데이트에 뽑혔을 때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깜짝 놀랐고 주위 사람들도 모두 부러워했다. 직접 만나서도 실감이 안 났고 많이 떨렸지만 꿈같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 역시 “굉장히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팬과의 영화 데이트는 처음이기에 저 또한 특별한 하루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혁 영화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작 알았더라면 나도 신청했을 텐데!”, “당첨된 사람 완전 복 받았네!”, “최진혁도 좋은가 봐. 입이 귀에 걸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