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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준, 넓적부리황새·거대 바퀴벌레 목격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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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7:20
2013년 7월 25일 17시 20분
입력
2013-07-25 17:15
2013년 7월 25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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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준 넓적부리황새’
엠블랙이 이준이 넓적부리황새와 거대 바퀴벌레 목격담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입방정 특집’으로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집에서 우연히 거대 바퀴벌레를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거짓말이 아니라 팔뚝만한 바퀴벌레였다”며 “보자마자 인터넷에 검색해보기도 했다. 생김새는 한국 바퀴벌레인데 크기만 확장한 형태였다”며 자세히 설명했다.
하지만 MC들과 게시트들은 “사진을 찍어놓지 그랬냐”라며 이준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에 이준은 “사람들이 제 말을 잘 안 믿는 것 같다. 저보다 큰 새가 있다더라. 인터넷에 넓적부리 황새를 검색해보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준 넓적부리황새’ 언급에 네티즌들은 “바퀴벌레 생각만 해도 소름끼쳐”, “믿어주고 싶네”, “이준 넓적부리황새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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