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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3’ 류담 “개콘 ‘달인’하면서 찐 살이 무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5 20:56
2013년 7월 25일 20시 56분
입력
2013-07-25 20:56
2013년 7월 25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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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달인' 멤버들. 사진=동아DB
개그맨 류담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 출연하면서 체중이 심각하게 급증했다고 고백했다.
류담은 최근 진행한 KBS2 '해피투게더3'녹화에서 "현재 다이어트에 성공해 101.2kg이다"라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류담은 "사실 난 잘생겨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달인'을 처음 시작했을 땐 72kg 훈남 외모였다"며 "'달인'을 하면서 살이 쪘고, '달인' 마지막 무대에는 120kg정도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신봉선도 "20대 초반에 류담을 봤을 땐 정말 훈남이었다"며 "부티가 났다"고 증언했다.
그렇다면 '달인'을 하면서 왜 류담은 몸이 그렇게까지 망가졌을까. 같은 '달인' 멤버 노우진이 류담이 살 찐 이유를 폭로했다.
노우진은 "류담은 '달인' 회의를 할 때 움직이지 않는다"며 "야식을 시켜놓고 회의를 하면, 그걸 먹고 또 소파에 누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류담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류담 외에도 박휘순, 노우진과 비스트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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