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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연기자 이미숙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패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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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07:00
2013년 7월 26일 07시 00분
입력
2013-07-26 07:00
2013년 7월 2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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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미숙. 사진제공|KBS
연기자 이미숙(사진)이 전 소속사와 벌인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소했다.
대법원은 25일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이미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미숙은 1억 21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가 1심과 2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자 이미숙은 상고 절차까지 밟았지만 결국 패소하면서 억대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앞서 소속사는 이미숙이 2006년 1월 4년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2009년 동의 없이 소속사를 옮겼다며 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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