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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의 전성시대, 日데뷔앨범 타워레코드1위-오리콘3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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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15:04
2013년 7월 26일 15시 04분
입력
2013-07-26 09:28
2013년 7월 2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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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가 데뷔 앨범으로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3위의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일 일본에서 솔로 앨범 ‘키미노 코에(너의 목소리)’를 발매한 준호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앨범 발매 직후부터 2일간 타워레코드 전점 일간 판매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리콘 일간 차트 3위를 지키며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준호의 첫 솔로 앨범인 ‘키미노 코에’는 싱어송 라이터 준호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아 그야말로 ‘준호’의 감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첫 앨범의 이와 같은 선전은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깊다.
솔로 앨범발매와 함께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준호의 솔로 투어 콘서트는 일본 5개 도시 12회 공연이 전회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에 이어 도쿄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 준호는 최근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영화배우로서도 첫 발을 내디디며, 연일 이어지는 호평 속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
누구보다 바쁘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우이자 솔로가수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른 준호는 말 그대로 ‘준호의 전성시대’를 맞이했다는 의견이다.
일본 현지에서 이 소식을 접한 준호는 “많은 분들의 큰 사랑 속에 이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큰 사랑에 부응하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준호가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준호는 7월 29일~31일과 8월 29일 도쿄에서 열리는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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