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더 웹툰 예고살인’ 극장과 인터넷서 동시 상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6일 13시 46분


사진='더 웹툰 : 예고 살인' 공식포스터
사진='더 웹툰 : 예고 살인' 공식포스터
현재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상영중인 영화 '더 웹툰 : 예고 살인'을 곰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가 25일부터 영화 '더 웹툰: 예고 살인'을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해당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 6월 27일 개봉한 영화 '더 웹툰 : 예고 살인'은 최근까지 118만여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공포 장르 영화로서는 5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더 웹툰 : 예고 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 지윤(이시영)이 그리는 웹툰과 똑같은 방식으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이에 형사 기철(엄기준)과 지윤이 숨은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웹툰'이 소재인 만큼 화면에 만화를 삽입하는 독특한 편집기법으로 제작돼 긴장감과 공포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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