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밥차, 100인분 선물… “완전 통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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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6일 16시 44분


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갈무리
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갈무리
‘강호동 밥차’

강호동과 이수근이 100인분 밥차를 선물해 화제다.

지난 24일 강호동과 이수근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야외 촬영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밥차 100인분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강호동 씨와 이수근 씨가 스태프들과 출연진을 격려하고자 자비를 털어 밥차를 선물했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던 ‘우리동네 예체능’ 팀에게 ‘파이팅’하자는 의미에서 강호동 씨가 마련한 깜짝 선물로 모두 힘을 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 씨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열정을 쏟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만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체육과 예능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평소 책임감을 느끼며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밥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이수근 완전 통 크다!”, “많이 버는 만큼 베풀 줄도 아는구나”, “앞으로도 재밌는 예능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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