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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하 신경증, “위험한 건 아예 안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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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10:00
2013년 7월 27일 10시 00분
입력
2013-07-27 09:59
2013년 7월 27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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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하하 신경증’
가수 하하가 신경증 초기 증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하유미는 공황장애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황장애란 아마 그런 것 같다. 여배우로서 삶의 필요한 감정을 대출받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유미는 “연기를 하기 위해 자꾸 감정을 미리 끌어내 쓴다. 그러다보니 정작 본인의 감정을 내야할 때 너덜너덜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하는 “나도 안전에 대해 신경증 초기 증상이 있다. 위험한 건 아예 안 한다”며 “농구할 때도 수비를 안 한다. 아주 사소한 것들이지만 점점 그 범위가 커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하 신경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나도 신경증인가?”, “저런 병이 더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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