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이 28일 오전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날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 "아내를 봐도 설레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때문이다. 박지헌은 현재 한국에 없다. 박지헌은 일본에 있다. 박지헌은 27일 도쿄 신주쿠에서 '박지헌 버스데이 라이브'를 열었다.
이날은 박지헌의 생일. 박지헌은 자신의 생일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트위터에 남겼다.
박지헌은 28일 새벽 "늘 생일엔 뭘 할까 고민하던 철부지 아빠가.이제는 이렇게 멀리 일본에서도 너희들 생각뿐이네. 이 어찌나 감사한 마음인지. 사랑하는 아들들고 달리는 기분 정말신나더라. 그래 아빠는 신나서 계속 달릴께. 이 조용한 숙소에서의 생일.그 어느 생일보다 고맙다. 덕분에^^"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은 워터파크에서 세 아들 중 막내로 보이는 아이를 품에 안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뛰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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