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노홍철 파격 코믹댄스 ‘대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8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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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편
MBC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편
무한도전'에서 오로라 공주로 변신한 노홍철이 독특한 춤사위를 펼쳐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동화 속 공주들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은 상황극 '소문난 칠공주'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인어공주, 라푼젤 등 칠공주들로 변신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공주들은 자기소개 후 댄스타임을 가졌다.

특히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히로인 오로라 공주로 분한 노홍철은 "내가 음악의 중심에서 놀았다"고 자신감을 보인 후, 눈을 부릅뜨고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그는 관광버스 춤 같은 어깨춤을 추거나 씨스타의 틱톡 춤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노홍철은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무서운 눈을 한 채 마치 패션무대에라도 선 듯 캣워크를 펼쳤다.

이에 다른 공주들은 "언니 많이 취했다", "좀 천천히 마시라니까"라며 노홍철을 클럽 무대에서 끌어 내렸다.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편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노홍철 너무 웃긴다",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노홍철 역시 명분허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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