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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냉면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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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 16:09
2013년 7월 28일 16시 09분
입력
2013-07-28 16:09
2013년 7월 28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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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갈무리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MBC '무한도전’에서 ‘단언컨대’ 패러디로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은 지난 27일 ‘소문난 7공주’ 방송에서 ‘블라인드 미각 테스트’ 코너를 마련했다. 3대째 내려오는 유명 냉면과 조미료로 만든 냉면을 구별하는 내용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는 7공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냉면을 맛보며 진지하게 고민하던 도중 등장했다.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는 “냉면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얼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드는 용기와 어떤 시련에도 쫄깃함을 잃지 않는 강인함, 차갑지만 굶주린 자를 감싸 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면서 냉면의 조리 과정을 보여줬다.
이어 “단언컨대 냉면은 가장 완벽한 음식입니다”고 내레이션으로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언컨대 패러디가 이렇게 커질 줄이야!”, “진지한데 너무 웃긴 것 아닌가?”, “원래 광고 제작사는 진심 웃고 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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