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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은경 “힘들었던 시기 박원숙이 큰 위로” 눈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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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8 16:28
2013년 7월 28일 16시 28분
입력
2013-07-28 16:28
2013년 7월 28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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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신은경이 선배연기자 박원숙이 자신이 힘든 일이 있을 때 큰 위로를 줬다고 고마워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신은경은 28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박원숙 선생님이 집으로 불렀다"면서 "큰 위로를 해주시고 돈 봉투를 주셨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은 이 말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레몬주스가 목에 걸렸다"고 둘러댔다.
신은경은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에서 남편 장태하 때문에 아들을 잃은 윤화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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