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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 어디가’ 윤후 아빠 ‘뿌빠뽕가리’ 꽃게요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8 16:52
2013년 7월 28일 16시 52분
입력
2013-07-28 16:52
2013년 7월 28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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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다섯 어린이가 아침 식사를 위해 살아있는 꽃게를 공수해 오는 임무를 맡았다.
28일 방송예정인 MBC '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태안 바닷가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아이들은 늘 아빠의 몫이었던 아침 기상을 대신하게 됐다. 바닷가라 제법 쌀쌀한 아침 바람에도 아이들은 특별한 임무를 맡은 덕분에 싫은 기색 없이 씩씩하게 숙소를 나섰다고 한다.
이 가운데 지아는 가장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꽃게를 많이 얻지 못했다. 그러자 한 아이가 지아를 위해 자신의 꽃게를 덜어주었다고.
아이들이 가져온 꽃게를 가지고 아빠들은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빠들은 얼큰한 한식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퓨전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도전했고, 기발한 이름을 갖다 붙이는 등 인상 깊은 요리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가수 윤민수는 '뿌빠뽕가리'라는 이름의 음식으로 아들 윤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아빠 어디가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오늘도 꼭 봐야지!", "아빠 어디가, 귀여운 다섯 아이들 기대돼?", "아빠 어디가, 지아에게 꽃게를 덜어준 친구는 누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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