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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티파니, LA 다저스타디움서 미국 국가 열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9 09:31
2013년 7월 29일 09시 31분
입력
2013-07-29 08:39
2013년 7월 29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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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소녀시대 티파니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인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전에 앞서 미국 국가를 불렀다.
전날 류현진(26)과 추신수(31)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양 팀간 4연전 마지막 경기가 벌어지는 이날은 LA 다저스가 정한 코리안 데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 태연, 써니도 다저스타디움에서 한류 전파에 큰 역할을 했다.
먼저 보라색 드레스 차림의 태연이 애국가를 불렀다. 미국 야구장에서 외국 국가가 불려지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어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티파니가 미국 국가를 불렀다. 티파니는 노래실력을 맘껏 발휘해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LA 다저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에 티파니의 열창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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