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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혁 씨름 굴욕, 김수로 “10년 써먹을 영상”…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9 09:39
2013년 7월 29일 09시 39분
입력
2013-07-29 09:39
2013년 7월 29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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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갈무리
‘장혁 씨름 굴욕’
배우 장혁이 씨름에서 굴욕을 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장혁 등 7명의 멤버들이 청룡대대에서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체육대회의 씨름경기에서는 씨름왕 출신 설민호 분대장과 씨름 전문가임을 자처한 장혁이 자신만만한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장혁은 “씨름은 팔로 하는 싸움이다”면서 경기 전 직접 대원들에게 코치를 해주는 등 여유 있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장혁은 자신을 번쩍 들어 땅으로 내리꽂는 이이삭 상병의 공격에 손 쓸 틈도 없이 당해 굴욕을 맛봤다.
‘장혁 씨름 굴욕’에 김수로는 “장혁을 정말 오랫동안 봐왔는데 그렇게 굴욕적인 패배를 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 영상은 거의 10년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혁 씨름 굴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강한 남자 이미지는 거기까지!”, “장혁이 못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잘하네!”, “장혁이 못하는 것도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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