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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봄 이광수 경고, “공민지에게 집적대지마”… 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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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17:50
2013년 7월 29일 17시 50분
입력
2013-07-29 17:40
2013년 7월 29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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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박봄 이광수 경고’
2NE1 박봄이 배우 이광수에게 경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박봄과 공민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은 “우리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게 하지 않느냐. 아이라인도 짙고”라고 말을 건넸다. 박봄은 “그래서 오늘 약하게 했다”며 자랑했다.
유재석은 박봄과 공민지의 눈을 보더니 “민지도 그렇네. 눈이 너무 착하다”며 “민지는 옆집소녀다”라고 칭찬했다.
이광수 역시 “민지 눈 이렇게 하니까 좋다. 내가 좋아하는 눈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봄은 이광수에게 “집적대지 마라. 왜 내 동생한테 집적대느냐”며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봄 이광수 경고’에 네티즌들은 “우리 광수 불쌍해”, “농담은 농담일 뿐”, “박봄 이광수 경고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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