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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현빈 언급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기대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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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20:39
2013년 7월 29일 20시 39분
입력
2013-07-29 20:39
2013년 7월 29일 2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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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캡처
배우 정은채가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
정은채는 29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서 여름휴가를 떠난 DJ홍진경을 대신해 '여배우DJ특집'의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채는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같이 작품을 한 남자 배우의 이름이 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은채는 "그래서 사람들이 남자 배우들과 친할 것 같다는 기대 심리 때문에 질문을 하신다"며 "요즘은 영화 '역린'에 함께 출연해 '현빈 씨와 친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정은채는 "현빈 씨와는 딱 한 번 밖에 뵌 적이 없어서 아쉽다.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현빈 씨 외에도 정재영, 조정석 씨와도 9월부터 같이 촬영을 하는데 정말 친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친구가 별로 없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 현빈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채 현빈 언급, 영화 '역린' 기대할게요", "정은채 현빈 언급, 친해지길 바라", "정은채 현빈과 '역린'에서 어떤 연기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정은채 현빈 언급, 너무 친해지만 질투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채는 현빈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역린'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정은채는 조선 시대 정조의 암살을 둘러싼 영화 '역린'에서 현빈과 정재영, 조정석, 박성웅 등 스타급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영화에서 정은채는 왕의 의복을 관리하는 세답방의 궁중나인 월혜 역으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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