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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토니안 “자동차 거절하니 집 사주겠다고…” 전성기 인기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30 15:18
2013년 7월 30일 15시 18분
입력
2013-07-30 00:47
2013년 7월 30일 0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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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비틀즈코드2' 화면 촬영
토니안 전성기 인기 고백
토니안이 H.O.T 활동 당시의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토니안은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자리에서 "한 팬이 차를 사주겠다고 했다"라면서 "미안해서 거절했더니 나중에는 집을 사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전성기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일화를 털어놓았다.
함께 출연한 이재원은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증언하며 "우리 생일 때는 팬들이 돈을 모아 경기장을 대여했다. 또 매니저와 상의를 해 가구를 사준 적도 있다. 한번은 공연을 나갔다 오니 집안 가구가 싹 바뀌었더라"라고 또다른 일화도 고백했다.
하지만 이재원은 '지금도 팬들의 선물을 받느냐'라는 질문에 "이제 미안해서 못 받겠다. 너무 미안해서 못 받는다"라고 답했다.
또 '장우혁씨는 팬에게 차를 받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토니안은 "우리가 H.O.T로 활동할 당시. 그때 장우혁씨가 너무 차가 급해서 받았던 것 같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동아닷컴>
토니안 전성기 인기 고백 사진=M.net 비틀즈코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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