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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상형 월드컵, 김수현·이제훈 아닌 강동원… “부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30 09:47
2013년 7월 30일 09시 47분
입력
2013-07-30 09:09
2013년 7월 30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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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겸 가수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이상형으로 배우 강동원을 꼽아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수지는 이상형을 알아보기 위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수지는 이날 송중기, 김수현, 이제훈, 이승기, 소지섭 등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 강동원을 택했다.
이 같은 선택에 MC들은 그 이유를 물었고 수지는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좋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지는 “강동원 씨를 섭외하자”는 MC들의 말에 “동반 출연 안되느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이네”, “강동원 부럽다”, “수지 이상형 너무 자주 바뀌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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