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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니뎁 은퇴계획, “조만간 연기생활 그만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30 13:26
2013년 7월 30일 13시 26분
입력
2013-07-30 10:49
2013년 7월 30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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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스틸컷
‘조니뎁 은퇴계획’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자신의 은퇴계획을 고백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니 뎁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배우생활을 그만둘 것이라고 고백했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각) 전했다.
영화 ‘론 레인저’의 영국 개봉을 앞두고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조니 뎁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몇 년 안에 배우생활을 그만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배우를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은퇴 시기가 그리 멀지는 않았다”고 자신의 은퇴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예를 들어 당신이 일 년간 내뱉는 대화의 양이 점점 늘어남을 느끼고 있다고 해보자.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보다 다른 말들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한다면 기분이 어떻겠느냐”고 은퇴 결심 이유를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조니뎁 은퇴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니뎁 은퇴계획? 안 돼!”, “아직 충분히 연기활동 할 수 있을 텐데”,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 뎁은 최근 한쪽 눈이 실명임을 고백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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