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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출국, 남편 만나러… “귀국 시기는 아직 미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30 14:26
2013년 7월 30일 14시 26분
입력
2013-07-30 14:23
2013년 7월 30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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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한혜진 출국’
배우 한혜진이 영국 스완지시티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네덜란드 항공편을 이용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지난 1일 기성용과 결혼했지만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로 인해 출국을 늦춰왔다. 기성용 역시 소속팀 훈련을 위해 결혼식 다음 날 바로 영국으로 출국해 홀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9일 “한혜진이 모든 일정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한 다음 남편이 있는 곳으로 출국하게 됐다”면서 “귀국 시기는 논의된 바 없다. 하지만 좋은 작품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돌아올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이 가족과 극소수 주변 지인에게만 출국 사실을 알린 채 정말 조용히 출국했다”고 전했다.
‘한혜진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만나다니 더 애틋하겠다”, “한혜진 때문에 힐링캠프 봤는데 아쉽다”, “기성용 내조 잘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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