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자칼이 온다’가 일본에서 ‘2013년 상반기 한국 영화 흥행 수입 베스트 10’ 중 2위를 기록했다.
30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소식은 26일 일본에서 발매된 한류 전문 매거진 ‘잇츠 코리알’(It's KOREAL)을 통해 공개됐다. ‘자칼이 온다’는 일본에서 개봉 첫날 매진을 기록했고, 영화 메이킹 필름 DVD도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5월의 병을 날려 버리는 영화’로 호평 받으며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현지 영화 관계자는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며 “김재중이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일본에서 입지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