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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연기 고충… “이종석 침과 땀, 멱살신에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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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1:08
2013년 7월 31일 11시 08분
입력
2013-07-31 11:07
2013년 7월 31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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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웅인 연기 고충’
배우 정웅인이 연기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정웅인이 출연해 “이종석과 촬영한 패스트푸드 멱살 신이 너무 리얼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종석이 땀을 너무 많이 흘리니까 떨어지는 땀과 침으로 완전 범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6번을 찍는데 살점이 떨어질 것 같았다. 멱살을 6번 잡히니까 너무 아파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정웅인은 “낚시터에서 이종석에게 멱살을 잡히는 장면이 있었다. 3번을 찍었는데 다 똑같은 강도라 죽을 뻔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 연기 고충’에 네티즌들은 “추석 때 NG 장면 공개하라~”, “촬영 비하인드 공개 안 하면 죽일 거다”, “정웅인 연기 고충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세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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