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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연기 고충 “이종석 멱살에 살점 떨어져 나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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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1:47
2013년 7월 31일 11시 47분
입력
2013-07-31 11:25
2013년 7월 31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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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이 악역 연기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웅인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배우 이유비,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웅인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악역 연기에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웅인은 이종석에 대해 “한창 힘이 넘칠 나이다. 나 또한 리얼한 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세게 하라고 북돋아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멱살 쥐는 힘이 장난이 아니였다. 나중에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며 이후에도 이종석에게 멱살 잡히는 신이 많아 ‘목준국’ 이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 연기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연기 고충, 그럴만하다” “정웅인 연기 고충, 연기 열정 대단하다” “정웅인 연기 고충, 역시 정웅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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