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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유비 “견미리가 대통령이냐!” 루머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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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3:39
2013년 7월 31일 13시 39분
입력
2013-07-31 11:37
2013년 7월 31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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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이유비가 엄마인 배우 견미리와 관한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엇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배우 이유비, 정웅인,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소유가 출연한 가운데 ‘대세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이유비는 견미리 덕분에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유비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하고 싶었다. 주변에서 ‘너는 엄마 따라 배우 당연히 해야지’ 이런 식으로 쉽게 말하는 게 듣기 싫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것 때문에 연예인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항상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학창시절엔 시험을 잘 보면 ‘견미리가 미리 시험지를 빼돌렸대’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이며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이유비는 “루머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니까 말이 더 많아지더라”며 “그런 말이 들릴 때 ‘견미리가 대통령이냐’라고 크게 말한 적도 있다”고 대응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유비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 구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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