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턱뼈 부러지고 손톱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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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일 10시 33분


배우 손현주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 언론시사회에서 손현주는 “작품마다 부상을 당해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손현주는 “개인적인 트라우마가 있다”며 “연극을 하다가 턱뼈가 부러졌고, 지금도 턱 안에는 빼지 않은 철심이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발음을 똑바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 손현주는 “2005년에는 다리가 부러졌다. 이번에는 되도록이면 다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세 손가락을 창틀에 찧었다”며 “가운데 손가락이 나간 것 같았다. 조그만 읍내 병원에 갔는데 손이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손톱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몸 조심하세요”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열정이 대단하다”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연기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숨바꼭질’은 어릴 적 사라졌던 형이 살던 집에 찾아간 성수(손현주 분)가 각 집에 표시된 의문의 마크를 보게 되고, 가족의 안전에 위협을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오는 8월 14일 개봉.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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