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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아 “캐스팅 거절당해… 신인 연기자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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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8-01 11:45
2013년 8월 1일 11시 45분
입력
2013-08-01 11:38
2013년 8월 1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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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보아 캐스팅거절’
가수 보아가 캐스팅 거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13년 간 가수 보아로서 살아온 인생에서 탈선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어 노력했지만 오히려 보아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다며 캐스팅에서 거절당한 적이 많다”고 회상했다.
보아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2부작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제)’에 캐스팅돼 정극에 도전한다.
그는 “어렵게 기회를 얻은 만큼 보아가 아닌 신인 연기자 권보아로서 살아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SBS ‘땡큐’는 2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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