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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남현 결벽증, “일주일 촬영에 속옷 20장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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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16:40
2013년 8월 1일 16시 40분
입력
2013-08-01 14:16
2013년 8월 1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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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박남현 결벽증’
배우 박남현이 결벽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남현, 홍기훈, 유태웅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현은 “결벽증이 있다”며 “거짓말 보태서 지금까지 살면서 공중화장실 문을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다. 발로 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엘리베이터 버튼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고 손가락 마디로 누른다”고 말했다.
또한 “국 같이 먹는 것도 싫어해서 무조건 회충약을 먹는다”며 “주몽 찍을 때 일주일 촬영을 가면 속옷 20장을 챙겨갔다”고 덧붙였다.
‘박남현 결벽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진짜 의외의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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