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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성 과거 발언… “권태기, 손편지로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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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3 10:55
2013년 8월 3일 10시 55분
입력
2013-08-03 10:34
2013년 8월 3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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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지성 과거 발언’
배우 지성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성은 앞서 지난해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애인과 권태기에 빠져있을 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난다면 헤어질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헤어지지 않고 권태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성은 “실제로도 권태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 시간이 약인 것 같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받는 등의 작은 것들을 공유하며 풀었다”고 설명했다.
‘지성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우와~ 진짜 손편지 커플이 따로 없네”, “멋지다”, “지성 과거 발언 나도 기억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지성과 그의 연인 이보영은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손편지로 팬들에게 먼저 알려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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