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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역대 최단기간 300만 돌파…해외반응도 훈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4 16:36
2013년 8월 4일 16시 36분
입력
2013-08-04 16:36
2013년 8월 4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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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고아성, 봉준호. 출처=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설국열차'(감독:봉준호, 제작: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제공/배급:CJ엔터테인먼트)가 또 다시 기록적인 관객을 동원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일요일인 4일, 개봉 5일 만에 300만43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3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흥행작 중 '도둑들'의 6일, '괴물'의 7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1일 그리고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7번방의 선물'이 세운 10일을 월등히 앞선 수치다.
또한, 지난 6월 화제작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공휴일인 현충일 특수를 등에 업고 5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세운 것과는 달리, 순수하게 평일과 주말 관객을 합산한 스코어여서 주목된다.
'설국열차'의 이번 300만명 돌파기록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가 세운 5일과도 동등한 것이어서 역대 외화를 포함해도 기록적인 수치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설국열차 해외 반응 역시 심상치 않다. 북미 영화 전문지 트위치 필름은 "설국열차는 지금까지 한국 감독이 만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영화"라며 "봉준호 감독은 이미 자신의 게임에서 할리우드를 이겼다"고 평했다.
또한 미국 영화 주간지 '버라이어티'는 "'설국열차'는 한국 시장에서 봉준호 감독의 전작 '괴물' 이상의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로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송강호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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