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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써니앓이, 이수근 폭로… “써니 보는 것이 소원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5 11:23
2013년 8월 5일 11시 23분
입력
2013-08-05 10:41
2013년 8월 5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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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세 얼간이' 갈무리
‘이서진 써니앓이’
방송인 이수근이 배우 이서진의 써니앓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이야기하며 극비리에 촬영된 이서진과 써니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이서진 씨가 예전부터 써니를 이상형으로 꼽고 가장 예쁘다고 했었다”면서 “이서진 씨와 좀 많이 친한 편인데 예전부터 써니를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예전에 써니와 함께 KBS2 ‘청춘불패’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서진이 써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면서 ‘이서진 써니앓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서진 씨가 예능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했는데 요즘 보면 물을 만난 것 같다”면서 “그런데 저 형 저러면 안 된다. 내가 ‘미대형’ 캐릭터 만들어줬는데 나한테 뭐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서진 써니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써니 정말 좋아하나보네?”, “이서진 짐꾼해도 이제 안 힘들겠네”, “꽃보다 할배 호불호가 갈리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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